최근에 자고일어나면 허리가 아파서 매트리스를 바꿔봐야겠다 생각하고

폭풍검색을 한 끝에 내 눈에 들어온 리쇼드매트리스..

마침 새로 이사온 집이 춥기에 온열기능이 있는게 맘에 쏙 들었죠.

매트리스위에 온수매트를 또 깔고자야하나.. 생각하니 번잡스럽게 느껴졌거든요.

비쥬를 선택했다가 끌레르는 타이머기능이 있다기에 끌레르로 바꿔서 배달을 받았습니다.

일단 매트리스는 기존에 쓰던 A사 매트리스보다 두껍고 무거웠어요.

그래서 그런지 방안으로 들어오던중 조절기부분이 긁혀서 스크래치가 왕창 생겼네요.

허나 눈에 안보이는 부분이니 큰 상관을 없습니다.

온열기능은 참 좋더군요.

추운 겨울에 더이상 춥지 않고 따뜻하게 잠을 잘수 있어서 남편이 더 좋아하더라구요.

몇가지 옥에 티를 말하자면

우선 처음에 배달오니 새 제품냄새가 심하게 나더라구요.

온도를 높게 켜놓고 이 추운 날씨에 자기전까지 창문을 열어놓고 냄새를 뺀다고 뺐는데 이틀날까지는 냄새가

거슬렸어요. 차차 시간이 지나니 이젠 잘 못 느끼겠어요.

조절기뚜껑을 위로 열게 되어 있는데 매트리스위에 누워서 조절하려니 뚜껑때문에 좀 거리작거려요.

뚜껑이 아래로 열리면 더 편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예 뚜껑을 떼어버릴까 고민중입니다.

매트리스 쿠션감은 소프트한 편인것 같습니다.

전 좀 하드한걸 원했는데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니 참조하시길 바래요.

위에 적힌  몇가지 지극히 주관적인 흠말고는 참 좋은 매트리스같습니다.

잠자리가 따뜻하고 편안~~ 합니다.

메트리스커버 부탁해용~~